사회
'노량진 수몰 사고' 서울시 부시장 사임
입력 2013-07-25 11:57 
서울 노량진 배수지 수몰 사고 책임 소재와 관련해 문승국 서울시 행정2부시장이 결국 사임했습니다.
서울시는 오늘(25일) 박원순 서울시장이 문 부시장의 사표를 수리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문 부시장은 지난 22일에도 사고 책임과 관련해 "도의적인 책임을 지고 물러나겠다"고 했지만, 박 시장이 반려한 바 있습니다.
노량진 배수지 공사는 서울시 행정2부시장 산하 상수도본부에서 발주해 전면 책임감리제로 진행됐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