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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아, 자막 굴욕에 “괜찮다, 애국가 부른 것 만으로 영광”
입력 2013-07-25 11:01 

걸스데이 민아가 자막 굴욕에 대해 쿨하게 대처했다.
민아는 25일 소속사 드림티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지난 24일 자신이 직접 애국가를 제창한 소감과 함께, 화제가 되고 있는 자막 굴욕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그는 애국가를 부른 것만으로도 가문의 영광이라고 생각한다”며 자막 실수가 화제 되고 있지만 전혀 개의치 않는다”고 입장을 밝혔다.
걸스데이 민아가 자막 굴욕에 대해 쿨하게 대처했다. 사진=jtbc 방송캡처
또 실수는 누구나 할 수 있는 것 아닌가”라며 많은 관중들 앞에서 애국가를 부른 것에 의의를 두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민아는 내 이름은 미나가 아닌 민아예요”라고 애교스러운 말투로 마무리 했다.
앞서 민아는 지난 24일 경기도 화성 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 한국과 중국의 2013 동아시안컵대회에서 경기에 앞서 애국가를 불렀다. 하지만 이날 경기를 방송사 측이 민아의 이름을 미나로 표기하는 실수를 범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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