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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선위, 분식회계 3개사 검찰통보
입력 2006-11-08 14:37  | 수정 2006-11-08 14:37
신풍제지와 터보테크, 한국정보통신 등 3개 상장기업들이 분식회계 혐의로 검찰 통보되고 과징금 부과 등의 조치를 받았습니다.
증권선물위원회에 따르면 신풍제지는 재고자산을 허위로 계상해 2천56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받고 전 대표이사는 검찰에 통보됐습니다.
또 터보테크는 대표이사가 무단 인출한 회사 자금을 단기금융상품으로 허위계상한 것 등이 적발돼 5억원의 과징금과 대표이사 해임 권고에 상당하는 조치를 받았습니다.
한국정보통신은 자회사 자금대여를 기재하지 않고 최대주주 금전대여를 공시하지 않아 회사 검찰 통보와 함께 3천만원을 과징금을 부과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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