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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10곳 중 9곳 신입사원 “이직하고 싶다”
입력 2013-07-24 22:01 

기업 10곳 중 9곳의 신입사원이 지금 회사에 만족하지 못하고 있다.
취업포털 사람인은 최근 입사 2년 미만 직장인 105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944명인 89.3%가 이직을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는 기업 10곳 중 9곳의 신입사원은 이직을 원하는 것이다.
기업 10곳 중 9곳, 기업 10곳 중 9곳의 신입사원이 지금 회사에 만족하지 못하고 있다. 사진=회사원 스틸컷
이직 하고 싶은 이유로는 ‘적은 연봉이 28.2%로 1위에 등극했으며, ‘회사의 낮은 성장성 ‘잦은 야근 등 열악한 근무환경 ‘적성에 맞지 않는 업무 등이 뒤를 이었다.
이들이 경력을 포기하면서까지 신입사원으로 들어가려는 이유는 ‘좋은 조건에서 다시 시작하고 싶어서가 42.7%로 가장 많았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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