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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행복해지는 나이, 23살과 69살
입력 2013-07-24 18:58 

가장 행복해지는 나이가 발표돼 관심이 집중됐다.
지난 23일 캐나다 CBC에 따르면 최근 영국 런던 정치경제대학 경제성장센터에서 17~85세 2만3161명을 대상으로 행복도를 조사했다.
조사결과 23살과 69살이 가장 행복해지는 나이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해졌다.
젊을 때 행복도가 최고조를 찍은 뒤 줄곧 수치가 감소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행복도가 20세와 70세 사이 U자형을 그리는 것으로 조사된 것. 최고점은 23세와 69세, 최저점은 50대 중반이었으며 75세 이후 다시 행복도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에 참여한 한스 슈완트 프린스턴 대학 교수는 50대들은 일반적으로 후회를 덜 하는 노인들에게 배울 수 있다. 달성하지 못한 일들에 대해 좌절하지 않으려고 노력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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