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손요 신혼생활, “말귀 못 알아들을 때 있어”
입력 2013-07-24 16:52 

‘미녀들의 수다 출신 방송인 손요가 신혼생활에 대해 털어놨다.
손요는 24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여유만만에 출연해 신혼생활의 풋풋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손요는 신혼생활에 대해 좋다. 하지만 남편은 경상도 사람이고 나는 중국 북방 여자라 서로 말귀를 못 알아들을 때가 많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좋아해서 만났는데 가끔 못 알아들을 때가 있다”며 알아가는 중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또 손요는 내가 한국 음식을 좋아해서 남편을 위해 된장찌개와 김치찌개를 주로 해준다. 하지만 결혼 후 남편이 8kg이나 쪄서 현재는 저녁을 먹지 않기로 했다”며 신혼생활을 자랑했다.
손요 신혼생활 이야기를 접한 네티즌들은 손요 신혼생활, 남편하고 알콩달콩하게 사나보네” 손요 신혼생활, 말 못 알아들으면 힘들겠다” 손요 신혼생활, 행복하게 잘 사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태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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