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고명환·임지은 열애 인정 “신앙 바탕으로 사랑키웠다”
입력 2013-07-24 15:01 

[MBN스타 여수정 기자] 개그맨 고명환과 배우 임지은이 열애 중이다.
24일 고명환의 소속사 측은 오랜 친구사이였던 고명환과 임지은이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제 막 교제를 시작하는 단계”라고 열애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임지은의 소속사 역시 두 사람은 신앙을 바탕으로 사랑을 키웠다”고 입장을 드러냈다.
고명환(왼)과 임지은이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사진=MBN스타 DB
고명환과 임지은은 연기자 모임을 통해 친분을 쌓아왔고, 같은 교회를 다니면서 함께 신앙생활을 하며 연인관계로 발전됐다.

1997년 MBC 공채 8기 개그맨으로 데뷔한 고명환은 특유의 익살스러움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영화 ‘두사부일체 드라마 ‘부활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도 변신을 시도한 바 있다.
임지은은 1999년 영화 ‘하우등을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드라마 ‘지성이면 감천에서 최일영 이라는 감초같은 역할로 열연 중이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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