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휴가철 어린이 자동차 사고 32% 증가
입력 2013-07-24 12:50 
휴가철 자동차 사고에 따른 어린이 사상자가 평소보다 32%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손해보험협회와 보험개발원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여름 휴가철에 10세 미만 어린이의 하루 평균 사상자는 평상시의 222건보다 32% 많은 293건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18~19세의 저연령층 운전자의 휴가철 사고도 평소 때보다 22% 늘었습니다.
보험개발원은 이렇게 사고가 증가한 것은 피서지나 주변 관광지로 다른 지역 운전자의 교통량 유입이 많아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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