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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신' 박형식 반전과거 "SM-YG 캐스팅 거부한 이유? 그땐…"
입력 2013-07-24 09:10  | 수정 2013-07-24 09:12
‘화신 ‘박형식 반전과거

‘박형식 반전과거가 화제를 모았습니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는 아이유 박형식 광희 이현우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습니다.

이날 봉태규는 박형식이 고등학교 때 밴드부 보컬 출신이다. 경기도 대회에서 1등을 했다”며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기획사 SM, YG에서 캐스팅 제의를 했었다고 하더라”고 운을 뗐습니다.

이에 김구라는 왜 거길 안 갔냐”고 물었고, 박형식은 그 때는 가수가 꿈이어서 그걸 한 것이 아니라 그냥 음악하는 것이 좋았다. 기획사 자체를 몰랐다”며 나중에 ‘너 같은 애가 필요하다는 기획사가 있어서 지금 회사에 들어오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박형식은 ‘나인 촬영을 할 때 눈물을 흘리는 감정신이 있었다. 그래서 슬픈 발라드를 듣는데 아이유의 ‘나만 몰랐던 이야기가 나왔다. 그 노래를 들으니 눈물이 났다. 슬프게 들렸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편 이날 박형식은 재벌돌이라는 소문 때문에 아버지가 당황하셨다”며 해명했습니다.


[사진=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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