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태안군 안면도 사설 해병대캠프 고교생 5명 사망 사고와 관련해 현장에 있던 교관 3명이 구속됐습니다.
대전지법 서산지원은 사고 당시 현장에 있던 훈련 교관 이 모 씨 등 3명에 대해 해경이 과실치사 혐의를 적용해 신청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법원은 오늘(23일) 오후 이들에 대해 2시간 30분 동안 영장실질심사를 벌인 결과 "증거인멸과 도주의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대전지법 서산지원은 사고 당시 현장에 있던 훈련 교관 이 모 씨 등 3명에 대해 해경이 과실치사 혐의를 적용해 신청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법원은 오늘(23일) 오후 이들에 대해 2시간 30분 동안 영장실질심사를 벌인 결과 "증거인멸과 도주의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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