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그래픽 D램 시장 50% 이상 급성장 전망
입력 2006-11-08 08:32  | 수정 2006-11-08 08:32
게임기 등에 주로 사용되는 그래픽 D램 시장이 매년 급성장해 올해에는 지난해보다 50% 이상 매출이 늘어날 전망입니다.
시장조사기관 아이서플라이는 최근 보고서에서 올해 세계 그래픽 D램 시장 규모가 지난해보다 52% 성장한 29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그래픽 D램은 PC의 메인 메모리용 D램보다 많은 용량의 정보를 한번에 처리할 수 있는 고속 D램으로, 모바일 게임기나 PC 등에 탑재돼 그래픽 데이터를 처리하는 제품입니다.
그래픽 D램 시장의 급성장은 그래픽 D램을 사용하지 않았던 디지털 TV나 DVD 플레이어 등 다른 디지털 기기들까지 확대되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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