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사유리 실제 성격 “4차원이고 웃기지만 또 진지하기도”
입력 2013-07-23 13:55 

주위에서 밝히는 사유리 실제 성격이 화제다.
23일 KBS2 ‘여유만만에서는 사유리와 그녀의 어머니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사유리 어머니는 사유리의 실제성격은 어른스럽고 비교적 얌전한 스타일이다. 내성적”이라며 어렸을때부터 4차원이기도 했다. 나의 아버지(외할아버지)와 닮았다”고 밝혔다.
이어 아버지(외할아버지)는 정말 이상한 분이었다. 아들의 결혼식 때도 웨이터 복장을 하고 서빙을 했다. 낙천적이고 웃긴 분이었다”며 딸의 4차원 모습을 보면 아버지가 생각난다. 그런데 아버지가 더 이상했다. 아예 비교를 하지 못한다”고 웃어보였다.

또 사유리 어머니는 사유리는 정의감이 정말 강한 아이다. 잘못된 것을 보지 못한다. 어릴때 부터 용감했다”고 전했다.
KBS 이지애 아나운서는 VCR 영상을 통해 사유리를 굉장히 좋아한다. 화면 속에서는 4차원이고 웃기지만 개인적으로 만나 보면 굉장히 진지하다”며 사람이 깊이가 있다. 사실 한,일 관계는 예민할 수 있는 부분인데 여성의 입장에서 위안부 할머니들 도와드리기도 한다”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또한 사유리와 방송을 함께 하고 있는 허준은 사유리는 굉장히 다소곳하고 조용하다. 남을 배려하는 스타일이다. 남의 눈을 너무 신경 써서 문제”라며 친구가 별로 없나보다. 연락을 자주하더라. 친하면 좋다. 편하고 뭘 자꾸 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개그맨 장동민 또한 세상천지에 저렇게 밝은 사람은 처음 본다”고 말하기도 했다.
사유리 실제 성격을 접한 네티즌들은 사유리 실제 성격 더 좋아 보여” 사유리 실제 성격 친해지고 싶은 스타일” 사유리 실제 성격 다들 좋아하나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사유리는 이날 스튜디오에 함께한 어머니가 실수 할까봐 걱정이라며 시종일관 다소곳한 자세로 차분하게 통역을 전하는 등 평소와는 다른 모습으로 방송에 임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연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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