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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8승, LA 다저스 타선 폭발 최종 스코어 14 대 5
입력 2013-07-23 11:31  | 수정 2013-07-23 11:42
‘류현진 8승

미국 메이저리그 LA다저스의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 후반기 첫 선발등판한 토론토 블루 제이스와의 경기에서 선발로 나섰습니다.

류현진은 23일 오전(한국시간) 캐나다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블루 제이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5⅓이닝까지 4점을 내주고, LA다저스는 투런 홈런을 포함해 7회 초까지 14점을 올려 8승 도전을 지원했습니다.

돈 매팅리 다저스 감독의 배려에 따라 지난 11일 등판 이후 11일을 쉬고 12일째 경기에 나온 류현진은 이날 1회부터 안타를 내주며 다소 불안한 출발을 했으나 탁월한 위기관리 능력과 흔들리지 않는 마인드로 상대 타선을 제압했습니다.

이날 폭발한 다저스의 타선은 2회초 1사 후 안드레 이디어의 2루타로 포문을 열고 A.J. 엘리스가 투런포로 류현진의 어깨를 가볍게 했습니다.




[사진=MK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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