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류
"출총제 기업 10개로 대폭 축소"
입력 2006-11-08 03:52  | 수정 2006-11-08 03:52
권오승 공정거래위원장은 출자총액제한제도를 유지하면서 적용 대상 기업을 현재 430개사에서 10개 내외로 대폭 줄일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권 위원장은 KTV 방송에 출연해, 출총제 개편을 위한 정부 부처간 협의와 관련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또 환상형 순환출자 규제는 장래에 형성하는 것을 금지하는 데에는 대체로 동의하지만, 지금까지 논의돼 왔던 의견들에 대해선 합의가 안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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