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불의 여신 정이’ 김범, 드디어 문근영 알아봤다
입력 2013-07-22 22:19 

[MBN스타 박정선 기자] ‘불의 여신 정이 김범이 드디어 문근영을 알아봤다.
22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에서 태도(김범 분)와 정이(문근영 분)이 드디어 서로를 알아보고 반가움의 포옹을 나누었다.
이날 태도는 정이를 알아보지 못하고 그녀의 목에 칼을 겨누었지만, 이내 그녀가 정이라는 사실을 알고 칼을 떨어뜨린다.
‘불의 여신 정이 김범이 드디어 문근영을 알아봤다. 사진=불의여신 정이 방송캡처
두 사람은 서로 끌어안으며 반가움을 표한다. 태도는 그동안 널 알아보지 못해서 정말 미안하다”고 연신 사과하고, 정이 역시 오라버니가 정말 보고 싶었다”고 애틋한 말을 내뱉는다.

이후 정이와 태도는 그동안의 이야기를 나누고, 태도는 분원에 가겠다는 정이를 떠나보낸다.
그러면서도 그는 넌 가고 싶은 길을 가라. 네 뒤는 내가 지킨다”는 의젓한 생각으로 그녀의 뒤를 든든하게 지키고자 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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