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UAE, 연간 임대료 상승폭 7% 제한
입력 2006-11-08 02:32  | 수정 2006-11-08 02:32
아랍에미리트연합 수도 아부다비 정부는 주택과 상업·산업용 부동산의 연간 임대료 상승폭을 최고 7%로 제한하는 칙령을 발표했습니다.
UAE 대통령이 발표한 이 칙령은 또 임차인과 임대인 사이 부동산 임대차 계약을 구두가 아닌 3년 보존 연한의 문서로 작성하도록 정했고, 부동산 차용에 따른 분쟁을 해결하는 특별위원회를 두기로 했습니다.
최근 두바이는 지난해 중반부터 1년간 두바이의 주택 임대료는 평균 25% 상승했으며 물량이 부족한 방 1개짜리 아파트의 임대료는 30% 정도 뛰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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