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가짜 면허증으로 의사 행세…5억 원 대출한 20대 구속
입력 2013-07-22 13:52 
의사일 경우 낮은 금리로 은행에서 대출받을 수 있다는 점을 이용해 사기를 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지난 2011년부터 올 2월까지 은행 두 곳에서 위조된 의사면허증으로 5억 원 어치를 대출받은 29살 이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이 씨는 위조한 면허증으로 가짜 병원까지 차려 의사 행세를 해왔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근희 / kgh@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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