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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중앙아시아 진출 종합대책 마련
입력 2006-11-07 18:42  | 수정 2006-11-07 18:42
정부는 중앙아시아 진출을 강화키로 하고 2천15년까지 교역액을 현행 11억 달러에서 100억 달러, 도로·항만 등 연간 건설 수주액도 현행 10억 달러에서 50억 달러로 확대할 방침입니다.
정부는 이같은 내용을 핵심으로 하는 중앙아시아 진출 종합대책을 총리실 산하 국무조정실 중심으로 마련해 한명숙 총리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 보고한 뒤 공식 발표했습니다.
정부는 2천13년까지 중앙아 지역에서 우리나라 우라늄 연간 총수요의 10%, 500톤을 확보하고, 카자흐스탄의 잠빌광구와 우즈베키스탄의 아랄해 가스전 탐사를 적극
추진하는 등 에너지·자원 개발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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