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시 뉴스 주요뉴스

▶ 회의록 재검색 본격화…"본문까지 검색"
사라진 남북 정상회담 회의록을 찾기 위해 재검색에 나선 여야가 이틀째 국가기록원을 방문했습니다.

▶ 오열·통곡…"대책 마련해야 빈소 차릴 것"
사설 해병대 캠프에서 참변을 당한 학생 5명의 시신이 안치된 병원에서는 하루 종일 오열과 통곡이 이어졌습니다.
유족들은 해병대를 사칭한 모든 캠프 중단 등 네 가지 대책이 해결되지 않으면 장례식을 무기 연기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다음 주 '전두환 자금관리인' 소환
전두환 전 대통령의 미납 추징금 환수에 나선 검찰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다음 주 초까지 압수물 분석을 마무리하고 관련자들을 줄소환할 예정입니다.

▶ 서류 조작 논란…파장 '일파만파'
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유치했다는 기쁨도 잠시 정부와 지치체가 낯뜨거운 설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광주시가 유치 과정에서 공문서를 위조했다는 건데, 문화부가 검찰 고발 방침까지 밝히면서 파장이 일파만파 확대되고 있습니다.

▶ 개각설 '모락모락'…청와대는 "사실무근"
여권을 중심으로 일부 개각설이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청와대는 부인하고 있지만, 현오석 경제팀에 대한 여권의 질타가 계속되면서 개각설이 쉽사리 사그라들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 일 참의원 선거 D-1…아베 독주 '우려'
일본 참의원 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아베 신조 총리가 이끄는 자민당의 압승이 점쳐지면서 일본의 보수 우경화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