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서교 소신발언 “탕웨이, 존경하지만 제2의 탕웨이는...”
입력 2013-07-20 18:04 

[MBN스타 안하나 기자] 중국여배우 서교가 소신있는 발언으로 눈길을 모았다.
서교는 최근 중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존경하는 배우로 탕웨이를 꼽았다.
그는 탕웨이에 대해 배우가 되기 위해서는 거만하거나 교만해서는 안 된다. 이는 사람을 정점에서 끌어내린다”며 "탕웨이는 영국에 연수를 가서도 아르바이트를 하며, 자신의 힘으로 2년간 학비를 벌었다. 이런 그의 생활 태도가 좋다”고 존경하는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중국여배우 서교가 소신있는 발언으로 눈길을 모았다. 사진=MBN스타 DB
하지만 서교는 존경하는 마음과는 다르게 ‘제2의 탕웨이, ‘제2의 저우쉰이라는 말은 듣고 싶지 않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들 중의 한 사람이 되기보다는, 나 자신으로 성장하고 싶다”고 소신있게 포부를 밝혔다.
한편 서교는 지난 17일 개봉한 영화 ‘미스터 고에서 고릴라 링링을 조련하는 주인공 웨이웨이 역으로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안하나 기자 ahn11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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