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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애니원, ‘엠카’ 이어 ‘음악중심’서도 1위… 저질댄스 공약 지켰다
입력 2013-07-20 17:10  | 수정 2013-07-20 17:16

[MBN스타 박정선 기자] 그룹 투애니원(2NE1)이 ‘음악중심에서 1위 트로피를 차지했다.
20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1위 후보에 오른 에이핑크 ‘노노노(NoNoNo), 다이나믹듀오 ‘뱀(BAAAM), 투애니원의 ‘폴링 인 러브(Falling in Love)는 연달아 무대를 꾸몄다. 그 결과 1위는 투애니원에게 돌아갔다.
특히 이날 투애니원은 사전 인터뷰를 통해 밝혔던 공약 ‘저질댄스를 지켰다. 1위에 투애니원이 호명되자 MC 노홍철과 함께 저질 댄스를 추며 1위를 자축했다.
그룹 투애니원(2NE1)이 ‘음악중심에서 1위 트로피를 차지했다. 사진=음악중심 방송캡처
투애니원은 컴백 후 지난 19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처음으로 1위에 올랐다. 당시 ‘엠카운트다운은 ‘20s 초이스로 인해 결방되고, 투애니원은 방송 도중 트로피만 전달받았다.

이번 주 음악프로그램은 에이핑크가 MBC뮤직 ‘쇼 챔피언과 KBS2 ‘뮤직뱅크에서 정상을 차지했고, Mnet ‘엠카와 MBC ‘음악중심에서 1위를 차지한 상황이다.
심지어 이날 ‘음악중심에서 에이핑크와 투애니원이 근소한 차이의 집계 결과로, 오는 21일 방송되는 SBS ‘인기가요의 1위 자리에 누가 오를지 시청자들의 귀추가 주목됐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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