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에이핑크 눈물, 데뷔 2년 만에 지상파 음악프로그램 1위 호명
입력 2013-07-20 14:19 

걸그룹 에이핑크가 지상파 음악프로그램인 KBS2 ‘뮤직뱅크에서 1위로 호명돼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 에이핑크는 신곡 ‘노노노(NoNoNo)로 같은 1위 후보였던 쥬얼리의 ‘핫 앤 콜드(Hot & Cold)를 제치고 트로피를 차지했다.
에이핑크는 앞서 지난 17일 방송된 MBC뮤직 ‘쇼 챔피언에서도 1위로 호명돼 기쁨의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데뷔 이후 음악프로그램 첫 1위다.
에이핑크가 지상파 음악프로그램인 KBS2 ‘뮤직뱅크에서 1위로 호명돼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사진=뮤직뱅크 캡처
이에 에이핑크의 리더 박초롱은 아직 부족한데 큰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 실력으로 인정받는 에이핑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멤버들은 1위라는 감격에 울먹이느라 마이크를 서로에게 넘기며 겨우겨우 수상소감을 마무리 했다.
에이핑크가 1위에 오르자 팬들 사이에서는 에이핑크가 라디오 출연 당시 약속했던 공약을 이행해달라는 요청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앞서 윤보미는 지난 16일 방송된 MBC라디오 ‘신동의 심심타파를 통해 음악방송에서 1위를 하면 보미가 아웃사이더처럼 빠른 랩을 할 것”이라는 공약을 선인 바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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