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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2’ 지조 꺽은 스윙스 ‘역시 괴물 래퍼’
입력 2013-07-20 14:01  | 수정 2013-07-20 14:49

[MBN스타 금빛나 기자] Mnet ‘쇼미더머니2에 출연중인 ‘괴물 래퍼‘ 스윙스가 열등감을 폭발시킨 열정적인 무대로 관객을 뜨겁게 달구었다.
지난 19일 방송된 ‘쇼미더머니2에서 ‘콤플렉스를 주제로 메타크루(MC메타, 아웃사이더, 소울다이브, 매드클라운, 지조, 우탄)와 D.O크루(이현도, 스윙스, 딘딘, 제이켠)의 3차 경연이 전파를 탔다.
이날 스윙스는 드렁큰 타이거의 곡 ‘너희가 힙합을 아느냐와 긱스의 ‘사이렌(Siren)을 선곡해 경연에 임했다.
쇼미더머니2 스윙스, ‘괴몰 래퍼 스윙스가 열등감을 폭발시킨 열정적인 무대로 관객을 뜨겁게 달구었다. 사진=쇼미더머니2 캡처
무대에 앞서 스윙스는 D.O 크루가 많이 져서 너무너무 자존심이 상해있다”며 나는 내면에 분노가 많은 사람이다. 방황하면서 많은 시간을 보냈고, 열등감이 돼 내 안에 있다. 내 안에 있는 분노, 열등감을 응축시켜서 공연에서 보여드리기 위해 준비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곰 인형을 태운 어린이용 세발자전거를 타고 무대에 등장한 스윙스는 과격한 비트와 랩실력과 함께 뛰어난 무대매너로 관객들의 마음을 쥐락펴락했다.
메타크루의 아웃사이더 지조 팀과 D.O크루 스윙스의 대결 결과는 스윙스의 승리였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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