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유희열, 존박 극찬 "색깔있는 뮤지션으로 성장"
입력 2013-07-20 13:49 

유희열이 존박의 가능성을 높게 평가해 눈길을 끈다.
19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유희열은 게스트로 출연한 존박을 "느리게 걷고 있지만 자신만의 색깔을 선보이고 있는 뮤지션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유희열은 존박을 "사랑스러운 남자"로 소개하기도 했다.
이날 존박은 타이틀곡 'Baby'와 자신이 작곡하고 이승열이 작사한 'too late'를 열창해 팬들을 열광시켰다.
이날 존박은 "16개월만에 앨범을 발표 했는데 조바심 같은건 없느냐"는 유희열의 질문에 "전혀 없다. 내가 직접 프로듀싱 한 앨범이라 내가 생각한 음악을 그대로 만들수 있어서 좋았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존박은 지난 2012년 2월 미니앨범 '노크(Knock)' 이후 무려 16개월 만에 1집 앨범 '이너 차일드(INNER CHILD)'를 발표했다. 존박은 수록곡 5곡에 작사, 작곡을 맡았으며 이적, 이상순, 정원영, 이승열, 레이강, 힙합뮤지션 비지, 다이나믹듀오 최자, 이단옆차기 등이 국내 정상의 뮤지션들이 앨범 작업에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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