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박시후 무혐의… 관련 사건 종결
입력 2013-07-20 13:49  | 수정 2013-07-20 13:52


배우 박시후가 전 소속사 황모 대표와의 법적 공방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박시후 소속사 후팩토리는 19일 박시후 공식 팬클럽을 통해 박시후와 전 소속사 법적 분쟁이 오늘 모두 종결됐다. 황씨가 박시후를 상대로 무고죄 등으로 고소했지만 검찰에서 최종적으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이로써 이번 사건이 완전히 종결됐다”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박시후는 지난 3월 연예인 지망생 A양을 성폭행한 혐의로 피소됐습니다.

이후 성폭행 피소 사건 배후에 전 소속사 대표가 있다고 주장해 무고와 공갈미수 혐의로 지난 3월 황씨를 고소한 바 있습니다.


황씨 또한 박시후가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며 맞고소 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이후 5월 고소인 A양이 고소를 취하하면서 이 사건은 불기소 처분됐고 박시후 측은 전 소속사 대표에게 고소를 취하하고 소송을 마무리 짓자는 뜻을 전했습니다.

하지만 황씨는 실추된 명예회복을 위한 사과가 먼저라며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 산하 특별기구 상벌조정윤리위원회(이하 연매협 상벌위) 측에 조정 신청을 내 현재 진행 중이지만 박시후에 대한 황씨의 고소는 무혐의로 마무리됐습니다.

[사진=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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