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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셰코2` 톱4 확정‥군침도는 레시피들
입력 2013-07-20 12:10 

케이블 채널 올리브 '마스터셰프 코리아 시즌2'에 톱4가 결정됐다.
19일 방송된 '마셰코2' 11회에서는 톱6의 격돌 끝에 김경민(40)과 김하나(26)가 탈락하며, ‘절대미각 싱어 김태형(27), ‘스피드 요리왕 왕옥방(66), ‘초밥왕의 후예 최강록(36), ‘요리하는 파이터 최석원(43) 등 4인이 준결승행 티켓을 거머쥐는 모습이 그려졌다.
‘토마토 소스 요리하기 미스터리 박스 미션과 ‘자유 주제 탈락 미션이 펼쳐지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원재료의 함량이 높아 풍미가 살아있는 파스타 소스로 요리하기 미스터리 박스 미션은 성적에 따라 요리시간이 30분이냐 한 시간이냐가 결정돼 관심을 끌었다. 이 미션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김경민, 최강록, 최석원은 탈락 미션에서 1시간의 요리시간을, 저조한 성적을 기록한 왕옥방, 김태형, 김하나는 30분의 요리 시간을 얻게 됐다.
최강록은 두 가지 미션에서 모두에서 동일하게 가쓰오부시를 사용하는 승부수를 던져 눈길을 끌었다. ‘가쓰오부시 토마토 붐과 ‘가쓰오부시 국물로 지은 영양밥을 차례로 선보이며, 같은 재료를 여러 번 사용하는 것에 대한 우려를 극복하고 준결승행에 안착했다.
탈락 미션에서 최석원(43)은 여름 보양식으로 알맞은 ‘임자수탕을 완성하며 심사위원의 극찬 끝에 가장 먼저 준결승행을 결정지어 눈길을 끌었다. 왕옥방은 ‘도미 튀김으로, 김태형은 ‘참나물 패스트와 소고기 구이로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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