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백진희 이상형은 김광규 “엄마랑 두 살 차이라…”
입력 2013-07-20 11:25 

배우 백진희가 자신의 이상형이라 밝힌 김광규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나혼자 산다에서 김광규는 드라마 ‘금나와라 뚝딱 촬영장을 찾았다.
이날 방송에서 박서준은 김광규에게 백진희가 MBC ‘라디오 스타에서 이상형으로 김광규를 꼽았다”고 말했다.
이어 백진희는 선배님과 함께 있으면 힘이 넘쳐서 기분이 좋아진다”고 말해 김광규는 행복한 미소를 보였다. 김광규는 나한테 이성적인 호감이 있다는 건 아닌거지?”라고 물었고 백진희는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백진희는 선배님, 좋죠. 그런데 우리 엄마도 생각해야 하니까”라고 말끝을 흐려 웃음을 자아냈다. 백진희 어머니와 김광규는 두 살 차이. 김광규는 당혹스러워하며 박서준의 사촌 누나가 30대라는 사실로 화제를 돌렸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있다 없으니까를 주제로 매니저 없는 김태원, 기러기 아빠 이성재, 소녀팬 없는 강타, 집 없는 데프콘, 여자가 없는 김광규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지언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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