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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13경기 연속 안타 행진(1보)
입력 2013-07-20 09:52 

[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추추 트레인 추신수(신시내티 레즈)가 후반기 첫 경기부터 안타를 때려, 1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추신수는 20일(한국시간)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 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전에서 5회 중전안타를 때렸다.
추신수는 20일(한국시간) 피츠버그전에서 5회 중전안타를 치며 1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기록했다. 사진=MK스포츠 DB
1회와 3회 각각 삼진과 좌익수 플라이로 물러난 추신수는 5회 1사 1루에서 타석에 들어섰다. 프란시스코 리리아노의 초구에 헛스윙을 했으나, 2구 93마일 직구를 쳐 중전안타를 기록했다. 2루수가 다이빙 캐치를 시도했지만 타구가 빠르고 코스가 좋아 외야까지 흘러갔다.
이로써 추신수는 1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달렸다. 지난 3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 이후 매 경기 안타를 치고 있다.
[rok1954@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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