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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강타 “엑소보다 H.O.T.가 월등했다”
입력 2013-07-20 00:01 

가수 강타가 후배 그룹 엑소(EXO)의 인기를 질투했다.
1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주위에 익숙한 것에 대한 소중함을 알기 위해 ‘있다 없으니까 편이 진행됐다.
이날 강타는 자신이 속해 있는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 건물을 찾았다. 강타는 이동 중 차안에서 휴대폰으로 음악방송을 시청했다.
가수 강타가 후배 그룹 엑소(EXO)의 인기를 질투했다. 사진= 나혼자산다 방송캡처
이에 등장한 같은 소속사 그룹 엑소가 출연하자 이런 애들한테는 이름을 적어주고 싶다. 나도 정확히 매치를 못 시킨다”고 말했다.

이어 건물에 도착한 강타는 소녀 팬들과 마주쳤지만 아무 반응을 받지 못했다. 하지만 엑소가 등장하자 소녀 팬들의 환호성을 보냈다. 엑소를 마주친 강타는 내가 피자를 사주겠다”고 말했고, 엑소는 기쁨의 미소를 지었다.
강타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사실 (소녀팬들의) 환호성이 달라 괜히 작아졌다. 작아진 기분을 만회하려 피자를 쏘려고 했던 것”이라며 사실 자랑하려고 하는 말이 아니라 H.O.T.는 오프라인 시대였다. 그때와 비교하면 (엑소에 비해) H.O.T.가 월등했다”고 자랑을 늘어놓아 웃음을 자아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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