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너목들 옥에티, ‘전화기에 선이 없어…’
입력 2013-07-19 21:22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 ‘신사의 품격과 똑같은 옥에티가 발견돼 시선을 끈다.
SBS 티브이잡스에는 한 네티즌이 찾아낸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이하 ‘너목들) 속 전화선 옥에티가 소개돼 관심을 집중시켰다.
책상 위에 전화기가 올려져 있는데 전화기 선은 빠져있는 아이러니한 상황.
이는 ‘신사의 품격 ‘드라마의 제왕 등 역대 SBS 드라마에서 공통적으로 발견돼 웃음을 자아낸다. 방영 당시 코드가 뽑힌 전화기로 큰 웃음을 안긴 ‘신사의 품격 속 옥에티가 ‘너목들에서도 재연된 것.

티브이잡스에 옥에티를 연재하는 이 블로거는 법정에서 변론을 하듯 이야기를 구성해 드라마 속 옥에티를 독특한 방식으로 풀어냈다.
서도연(이다희)이 ‘신사의 품격 속 전화선 옥에티를 소개하고 장혜성(이보영)과 차관우(윤상현)가 ‘드라마의 제왕으로 맞받아치며 이야기가 전개된다. 마지막에 ‘너목들로 쐐기를 박는 세 주인공의 모습이 드라마만큼이나 극적이다.
한편 SBS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태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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