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노량진 배수지 수몰사고 희생자 유가족들에게 시 명의로 위로금을 지급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창학 서울시 대변인은 "시공사가 유족한테 줘야 하는 산재보조금과 위로금 말고 서울시가 위로금을 주는 것을 논의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변인은 위로금의 규모에 대해선 "전례를 찾아보고 있지만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김한준 기자 / beremoth@hanmail.net]
이창학 서울시 대변인은 "시공사가 유족한테 줘야 하는 산재보조금과 위로금 말고 서울시가 위로금을 주는 것을 논의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변인은 위로금의 규모에 대해선 "전례를 찾아보고 있지만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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