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너목들’ 이종석 모친, 사건의 열쇠되나?
입력 2013-07-19 15:40 

‘너목들 이종석 모친 사진 등장에 누리꾼들이 여러 추측을 내놓고 있다.
18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박혜련 극본, 조수원 연출, 이하 너목들)14회에서는 박수하(이종석)이 민준국(정웅인)에 들었던 진실을 숨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혜성은 과거 박수하가 낚시터에서 잃어버렸던 핸드폰을 찾아줬다. 핸드폰에는 박수하 아버지 사진이 아닌 모친의 사진이 담겨있었다.
그동안 박수하는 모친에 대한 단 한마디 말도 하지 않았다. 때문에 박수하의 모친이 사건의 열쇠가 될 수 있을지 혹은 단순 트릭에 불과할지 시청자들 사이에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박수하는 민준국이 자신의 아버지를 살해한 이유가 아버지가 민준국의 아내를 죽였기 때문임을 알고도 장혜성에 말하지 않았다. 장혜성은 내게 뭐 숨기는 건 없느냐”고 물었지만 박수하는 끝까지 말하지 않았다.
이종석 모친을 두고 누리꾼들은 이종석 모친이 사건과 연결이 있는 건가” 이종석 모친, 그냥 함정 아냐?” 이종석 모친, 작가가 우리를 갖고 노는 거야..” 이종석 모친이 원래 정웅인 아내였고, 정웅인한테서 도망친 거라면?” 이종석 모친, 사진 등장은 갑자기 왜?” 등의 다양한 의견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지언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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