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너목들’ 이보영 찰진 욕설연기 “민준국 이 나쁜XX야”
입력 2013-07-19 13:28 

배우 이보영의 실감나는 욕설연기가 화제다.
지난 18일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14회에서 이보영의 욕설연기가 공개됐다.
이날 장혜성(이보영)은 신상덕(윤주상)과 함께 황달중(김병옥) 사건에 대해 회의를 했지만 장혜성은 살인마 민준국(정웅인) 때문에 회의에 집중하지 못했다.
결국 장혜성은 잠시 다른 사무실로 자리를 옮겨 민준국 이 나쁜XX야. 소가 새끼를 낳으면 송아지고 개가 새끼를 낳으면 너다”고 욕설을 퍼부었다.

이후 장혜성은 아무렇지 않은 표정으로 신상덕 앞에 앉아 회의를 이어나갔다. 장혜성의 능청스런 모습에 신상덕은 화들짝 놀랐다.
이보영 욕설연기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보영 욕설연기 리얼하면서 사랑스러워” 이보영 욕설연기, 욕을 해도 예쁘네” 이보영 욕설 연기, 아무렇지 않게 욕하는 모습도 귀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너의 목소리가 들려 14회 시청률은 23.1%로 자체최고를 또 한 번 경신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연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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