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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당뇨조절 인공췌장 개발
입력 2006-11-07 11:37  | 수정 2006-11-07 11:37
컴퓨터를 사용해 환자에게 필요한 인슐린을 정확하게 투여해 혈당을 24시간 조절해 주는 인공췌장이 개발됐습니다.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 연구팀이 개발한 이 인공췌장은 혈당 감지 센서와 인슐린 펌프를 휴대용 컴퓨터와 무선으로 연결시켜 정확하게 인슐린을 투여하는 구조로 돼 있습니다.
케임브리지 대학측은 제1형당뇨병 환자의 경우 하루 24시간 75%까지 정상혈당을 유지할 수 있어 실명과 족부궤양 등 심각한 합병증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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