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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 “데스티니, 초심으로 돌아가고자 노력했다”
입력 2013-07-18 22:07 

[일산=MBN스타 금빛나 기자] ‘데스티니로 컴백을 알린 그룹 인피니트가 첫 무대를 오른 소감을 전했다.
Mnet 2013 ‘20's 초이스(20'Choice)가 18일 오후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 가운데 인피니트가 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은 팀에 수여하는 ‘베스트 글로벌 투어링 아티스트 부문을 수상했다.
수상 직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인피니트는 첫 컴백 무대에 오른 소감에 대해 이번 앨범이 두 번째 싱글앨범이지만 그 어느 때보다 스케일이 크게 열심히 준비했다. 초심으로 돌아가고자 노력 많이 했고, 이렇게 처음 무대를 하게 됐는데 성공적으로 끝나 기분이 좋다”고 전했다.
사진=이현지 기자
이어 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아티스트에게 주어지는 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늘 컴백을 앞두고 해외 일정을 준비한 적이 많았다. 해외를 나갈 때마다 현지 팬들의 응원이 늘 뜨거워서 갈 때마다 힘을 받고 왔다. 한편으로는 ‘K팝이 세계시작에서 문화로 잡은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올해 ‘20's 초이스의 콘셉트는 과거와 현재, 세대와 세계를 아우르는 소통과 공존이며 ‘레전드 오브 20's(Legend of 20's)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20대가 열광하는 레전드를 통해 세대 간 소통을 도모하는 여름 축제를 꾀했다.
지난 2012년 8월 첫째 주부터 2013년 6월 첫째 주까지 활동한 영화배우, 탤런트, 가수를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 50%, 20대 리서치 30%, 전문 심사위원 점수 20% 비율로 수상자를 결정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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