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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킴-정준영 ‘먼지가 되어’, 핫 커버뮤직 선정…로이킴 2관왕
입력 2013-07-18 22:04 

[일산=MBN스타 금빛나 기자] 가수 로이킴과 정준영이 ‘먼지가 되어로 ‘20's 핫 커버뮤직의 명예를 누리게 됐다. 앞서 ‘부밍스타 남자 부분을 수상했던 로이킴은 이로써 2관왕에 이름을 올렸다.
Mnet 2013 ‘20's 초이스(20'Choice)가 18일 오후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랐다.
이날 로이킴&정준영의 ‘먼지가 되어(김광석)는 유승우의 ‘My Son(김건모) 용준형의 ‘지난 날(유재하) 이예준의 ‘그대가 그대를(이승환) 데이브레이크 ‘슬픈마네킹(현진영) 등 쟁쟁한 후보를 제치고 ‘20's 핫 커버뮤직으로 선정됐다.
사진=20"초이스 캡처
트로피를 손에 쥐게 된 정준영은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노력하는 가수 되겠다”고 짧은 수상소감을 전했다.

이어 두 손을 아래로 겸손하게 모은 로이킴은 조심스러운 목소리로 귀한 상 감사하다. 겸손하게 받겠다. ‘슈퍼스타K5도 많이 사랑해 달라”고 말했다.
올해 ‘20's 초이스의 콘셉트는 과거와 현재, 세대와 세계를 아우르는 소통과 공존이며 ‘레전드 오브 20's(Legend of 20's)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20대가 열광하는 레전드를 통해 세대 간 소통을 도모하는 여름 축제를 꾀했다.
지난 2012년 8월 첫째 주부터 2013년 6월 첫째 주까지 활동한 영화배우, 탤런트, 가수를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 50%, 20대 리서치 30%, 전문 심사위원 점수 20% 비율로 수상자를 결정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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