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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 PiFan서 ‘잇 스타 어워드’ 수상
입력 2013-07-18 22:04 

[부천=MBN스타 여수정 기자] 배우 마동석이 제1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PiFan)에서 ‘잇 스타 어워드를 수상했다.
마동석은 18일 오후 경기도 부천 체육관에서 열린 제17회 PiFan에 참석했다.
그는 수상 소감에 대해 이렇게 좋은 상을 받아도되는지 모르겠다. 일단 영화제에 불러준 것은 물론, (이렇게) 상까지 줘서 감사하다”고 겸손함을 보였다.
마동석이 제1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잇 스타 어워드를 수상했다. 사진=이선화 기자
이어 동료가 주는 상이기에 더욱 의미가 있는 것 같다. 솔직히 상을 받을 때 기분이 좋지만 동시에 내가 배우로서 잘하고 있는지 돌아보고 반성하게 된다. 모범적인 배우가 되겠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또 마동석은 이 상은 의미가 있기에 (기분이) 좋다. 종종 (이런 상을) 부탁한다”고 재치를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마동석은 그동안 많은 영화와 드라마에 감초로 등장해 안정된 연기로 남다른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이날 올해의 홍보대사인 이현우와 후지이 미나를 시작으로, 개막식 사회를 맡은 신현준과 수영, ‘프로듀서스 초이스 수상자인 이병헌과 전지현, ‘판타지아 어워드 수상자인 박신혜 등 국내외 화려한 스타들이 대거 참석했다.
PiFan은 18일부터 28일까지 11일간 부천시 일대에서 진행된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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