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PiFan 전지현 “상 덕분에 좋은 기운 얻었다…노력하는 배우 될 것”
입력 2013-07-18 22:01 

[부천=MBN스타 여수정 기자] 배우 전지현이 ‘프로듀서스 초이스 수상 소감을 밝혔다.
전지현은 18일 오후 경기도 부천 체육관에서 열린 제1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PiFan)에 참석했다.
그녀는 이병헌과 함께 프로듀서들이 뽑은 최고의 배우들에게 주는 상인 ‘프로듀서스 초이스상을 수상했고, 이에 감사하다. 이 자리를 비롯해서 영화 ‘도둑들 ‘베를린을 많이 사랑해줘서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전지현이 제1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참석해 ‘프로듀서스 초이스 수상 소감을 전했다. 사진=이선화 기자
이어 수상한 이 상은 프로듀서들이 주는 상이기에 감회가 남다르다. 이 상을 받아서 인지 그동안 (프로듀서들이) 노력을 많이 한 배우로 (나를) 인정해주는 것 같아 기쁘다. 상 덕분에 좋은 기운을 얻어 더 노력하는 배우가 되겠다”고 말했다.

전지현은 ‘도둑들 ‘베를린에서 남다른 존재감과 연기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날 올해의 홍보대사인 이현우와 후지이 미나를 시작으로, 개막식 사회를 맡은 신현준과 수영, ‘프로듀서스 초이스 수상자인 이병헌과 전지현, ‘판타지아 어워드 수상자인 박신혜 등 국내외 화려한 스타들이 대거 참석했다.
PiFan은 18일부터 28일까지 11일간 부천시 일대에서 진행된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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