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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헤즈볼라와 2차전 준비"
입력 2006-11-07 10:22  | 수정 2006-11-07 10:22
이스라엘은 올 여름 34일간의 전투를 중단시킨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와의 휴전이 지켜지지 않을 경우에 대비해, 헤즈볼라와의 재충돌에 대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이스라엘 군 당국자가 밝혔습니다.
이스라엘-레바논 국경수비 담당 사단을 이끌고 있는 가이 하주트 중령은 이스라엘이 2번째 전쟁을 준비하고 있다며 최악의 시나리오에 대한 대비에 모든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유엔 안보리 결의 1701호가 성공하지 못할 시나리오에 대해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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