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진욱-수지, 20대가 뽑은 최고의 드라마 스타 선정
입력 2013-07-18 19:43 

[MBN스타 금빛나 기자] 20대가 꼽은 최고의 드라마 스타는 바로 배우 이진욱과 수지였다.
Mnet 2013 ‘20's 초이스(20'Choice)가 18일 오후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 가운데 ‘20's 드라마 스타의 영예는 이진욱과 수지에게 돌아갔다.
‘20's 드라마 스타 남자로 선정된 이진욱은 시상자 최진혁에게 트로피와 함께 tvN 드라마 ‘나인의 중요한 소품이 외었던 향초를 건네받으며 기억이 난다”고 활짝 미소를 지었다.
사진=이현지 기자
이어 트로피가 정말 깜찍하다. 이런 거라면 평생 간직하고 싶다. 지금 이 마음도 평생 간직하겠다. 감사하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20's 드라마 스타 여자 부문에 이름을 올린 수지는 큰 상 주셔서 감사하고 드라마 하면서 고생했던 분들이 정말 많은데 모두를 대신해서 받은 걸로 알겠다. 감사하다. 더 열심히 하는 수지 되겠다”고 말했다.
그동안 고수해왔던 수영장을 떠나 다양한 콘셉트의 무대 변형이 가능한 킨텍스로 자리를 옮긴 ‘20's 초이스는 20대의 감성을 통해 한해의 문화 트렌드를 살펴보고자 시작됐으며 올해로 7년째 이어오고 있다.
올해 ‘20's 초이스의 콘셉트는 과거와 현재, 세대와 세계를 아우르는 소통과 공존이며 ‘레전드 오브 20's(Legend of 20's)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20대가 열광하는 레전드를 통해 세대 간 소통을 도모하는 여름 축제를 꾀했다.
지난 2012년 8월 첫째 주부터 2013년 6월 첫째 주까지 활동한 영화배우, 탤런트, 가수를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 50%, 20대 리서치 30%, 전문 심사위원 점수 20% 비율로 수상자를 결정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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