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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절논란` 로이킴 “심려끼쳐 죄송…마음이 무겁다” 수상소감
입력 2013-07-18 19:40  | 수정 2013-07-18 21:46

로이킴이 최근 표절논란에 대한 심경을 전했다.
로이킴은 18일 오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Mnet '20's초이스'(20's Choice)'에서 신인상에 해당하는 붐잉스타 부문을 수상했다.
수상소감을 위해 무대에 오른 로이킴은 팬들에게 감사하다”며 허리를 숙여 인사를 하고 최근 심려를 끼쳐드린 것 같아서 마음이 무겁다. 이 상은 정중하게 겸손한 자세로 노력하라는 의미로 받겠다. 더 노력하는 사람이 되겠다”고 말했다. 로이킴은 다소 긴장한 듯 떨리는 목소리로 수상소감을 마치고 무대를 내려갔다.
이날 수상자는 전문심사단 20%, 20대 선호도 30%, 인터넷 투표 50% 점수로 선발됐다.
한편 올해 '20's초이스'는 과거와 현재, 세대와 세계를 아우르는 소통과 공존을 콘셉트로 진행됐다. ‘레전드 오브 20s(Legend of 20's)라는 슬로건 아래 20대가 열광하는 레전드를 통해 세대 간 소통을 도모하겠다는 기획의도로 진행됐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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