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은, 3집 앨범 발매 기념 콘서트…오는 20일 개최

[MBN스타 박정선 기자] 싱어송라이터 오지은이 오는 20일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4년 만에 나온 세 번째 앨범 ‘3 발매 기념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날 공연에서는 지난 5월 발매된 앨범 ‘3에 수록된 전곡 외에도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기존 앨범에 수록된 곡들도 선보일 예정이다.

싱어송라이터 오지은이 오는 20일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4년 만에 나온 세 번째 앨범 ‘3 발매 기념 콘서트를 개최한다.

또한 ‘오지은과 늑대들이 아닌 싱어송라이터 오지은의 이름으로 5년 만에 돌아온 밴드사운드 콘셉트의 공연이다.
이번 콘서트를 주최한 해피로봇 레코드 관계자는 앨범 본연의 느낌에 충실한 무대를 만들어갈 예정이며, 치밀하고 짜임새 있는 연출을 통해 음악 자체에 집중할 수 있는, 그 어떤 무대보다도 몰입도 충만한 공연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오지은의 세 번째 앨범 ‘3은 음악 마니아와 평론가들 사이에서 한층 성숙해졌다는 호평을 받았으며, 발매 직후 음반에 수록된 13곡 모두 주요 음원 차트에 동시 진입했을 뿐만 아니라 케이인디(K-인디)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선전을 이어가고 있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