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한국타이어, 목표가 상향조정"
입력 2006-11-07 08:52  | 수정 2006-11-07 08:52
신영증권은 한국타이어에 대해 3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이익의 안정성이 재확인됐다며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하고 목표가를 기존 대비 9% 올린 1만8천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습니다.
박화진 연구원은 당초 모회사의 수입 수수료율이 인상되고 원재료 가격이 올라 중국 생산법인들의 영업이익률 하락을 예상했었다고 먼저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2분기 발생한 유럽 판매법인들의 미실현이익 등이 지분법 평가이익에 크게 반영되며서 이익 안정성을 확인해준 계기였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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