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싸이, 새로운 美 에이전시 WME는? `韓 아티스트 선호`
입력 2013-07-18 18:16 

가수 싸이가 미국 유명 에이전시 WME(William morris endeavor)와 계약을 맺고 활동을 이어간다.
18일 미국 외신들은 "싸이가 기존 에이전시였던 CAA를 떠나 WME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WME는 CAA와 더불어 미국의 대형 에이전시 중 하나로 300여명이 계약을 맺고 있으며 특히 국내 아티스트들이 다수 계약돼 있는 곳이다. 이병헌을 비롯해 '로스트'의 김윤진, 가수 비, 박찬욱 감독 등이 WME와 에이전시 계약을 맺고 활동했다.
한편 싸이는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이 총 조회수 30억건을 돌파했다. 역대 유튜브 채널 중 조회수가 30억 뷰를 돌파한 것은 싸이가 다섯 번째다. 현재 개인 채널로는 리한나가 38억뷰, 저스틴 비버가 38억뷰를 기록 중이며, 그 뒤를 이어 싸이가 이름을 올린 것.
이밖에도 이날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는 17억 뷰, ‘젠틀맨 뮤직비디오는 4억7000만 뷰를 보였으며, ‘강남스타일의 후속곡 개념으로 제작된 현아의 ‘오빤 딱 내 스타일 뮤비 역시 3억8000만뷰를 기록하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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