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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더 레전드’ 예매율 1위…개봉 동시에 쾌거
입력 2013-07-18 17:16 

[MBN스타 여수정 기자] 베일에 감춰있던 영화 ‘레드-더 레전드(RED2, 감독 딘 패리소트·제작 제이크 마이어스)가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흥행몰이를 예고했다.
18일 오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레드-더 레전드는 예매 점유율 22.9%를 기록하며 예매 관객 수 3만7959명을 돌파하고 있다. 이는 전체 상영작 중 예매율 1위를 기록한 것으로 그 의미가 크다.
앞서 개봉한 ‘감시자들 ‘월드워Z 등 대작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스크린 수임에도 이 같은 쾌거를 이뤄 눈길을 끈다.
‘레드-더 레전드가 개봉과 동시에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사진=레드 더 레전드 포스터
관객들의 많은 관심과 지지는 지난 15일 진행된 언론시사회 후 넘쳐나는 호평의 댓글과 입소문 덕분이다. 또 완벽해 보이지만 어딘지 모르게 허당기있는 킬러 한으로 분한 이병헌의 변신 역시 재미를 안기는 요소다.
개봉과 동시 전체 예매율 1위에 이름을 올리며 흥행 청신호를 밝히고 있는 ‘레드-더 레전드는 캐나다를 비롯한 유럽 전역에 걸친 로케이션, 이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박진감 넘치는 추격전과 액션, 재미가 더해진 영화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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