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박광현, KBS2 새 일일극 ‘루비반지’ 주인공 캐스팅
입력 2013-07-18 16:58 

[MBN스타 송초롱 기자] 배우 박광현이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18일 FNC 엔터테인먼트는 박광현이 KBS2 새 일일드라마 ‘루비반지 주인공으로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루비반지는 쌍둥이 자매 루비, 루나가 교통사고 후 얼굴이 뒤바뀐 운명을 살아가며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린다. KBS2 드라마 ‘천사의 키스 ‘젊은이의 양지 등을 연출한 전산 PD와 TV소설 ‘순옥이와 ‘사랑이 꽃피는 교실 ‘스타트 등을 집필한 황순영 작가가 손을 잡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광현이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사진=FNC엔터테인먼트
박광현은 극 중 명문대를 졸업한 엘리트이자 지방 케이블 방송국 PD인 나인수 역을 맡아 치열한 경쟁보다는 사람 냄새 나는 삶을 사랑하는 따뜻하고 매력적인 남자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KBS2 일일시트콤 ‘일말의 순정 후속으로 방송될 ‘루비의 반지는 다음 달 19일 첫 방송된다. 박광현은 현재 뮤지컬 ‘스칼넷 핌퍼넬에서 주인공 ‘퍼시-스칼렛 핌퍼넬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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