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서유리 심경, 교통사고 악플에 “드립 치고 싶니? 팬티들아”
입력 2013-07-18 16:46 

방송인 서유리가 교통사고 심경을 밝혔다.
서유리는 지난 16일 오후 11시 40분께 경기도 분당 서현역 근처에서 운동을 끝내고 자가용을 몰고 집에 가던 도중 교통사고를 당해 목과 허리에 부상을 당했다.
이후 서유리는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안 괜찮아요. 얄리얄리 얄라성”이라는 글을 올리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방송인 서유리가 교통사고 심경을 밝혔다. 사진= 서유리 트위터
하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서유리의 사고 소식에 악플을 달았고, 서유리는 모가지 꺾인 사람 앞에서 드립 치고 싶니 이 팬티들아”라고 일침을 날렸다. ‘팬티는 ‘팬과 ‘안티를 합친 말로 짓궂은 팬들을 지칭하는 온라인 신조어다.
한편, 서유리는 현재 활동 중인 tvN ‘SNL 코리아와 MBC ‘섹션TV 연예통신의 방송활동을 강행하려는 의지를 보이고 있으나, 경과를 지켜본 후 스케줄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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