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민종, 뮤지컬 ‘보니앤클라이드’ 출연…엄기준 리사 다나 ‘환상 라인업’
입력 2013-07-18 16:22 

배우 김민종 엄기준을 비롯해 안유진 리사 다나 등 스타들이 뮤지컬 ‘보니앤클라이드를 통해 한 자리에 모인다.
오는 9월 4일 국내 초연되는 ‘프랭크 와일드혼의 최신작 뮤지컬 ‘보니앤클라이드의 캐스팅 발표가 18일 오후 공개됐다.
속박을 싫어하는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 ‘클라이드역에는 엄기준, 한지상, Key, 박형식이 캐스팅돼 4인 4색의 다채로운 매력을 만끽할 수 있게 됐다.
도도한 내면을 지닌 주체적인 성격의 소유자이자 클라이드의 그녀인 보니 역에는 리사, 다나, 안유진이 선정됐다. 남다른 통찰력과 큰 배포를 가진 클라이드의 형이자 든든한 조력자인 벅 역에는 이정열, 김민종이 캐스팅돼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여기에 강인하면서 현명한 벅의 아내인 블렌치 역에는 주아가, 보니를 짝사랑 하며 우직한 성격과 따뜻한 감성을 지니고 있는 테드 역에는 김법래, 김형균, 박진우가 각각 참여한다.
최강 라인업을 자랑하는 뮤지컬 ‘보니앤클라이드‘의 캐스팅 발표로 함께 또 한번의 화제작으로 각인될 것으로 전망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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