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포미닛 소현 “소속사 사장님이 성교육 시켜준다“
입력 2013-07-18 14:13 

포미닛의 소현이 소속사 사장님의 성교육에 대해 언급했다.
최근 ‘남자친구와 여행 간다는 딸, 모른 척하고 보내줘도 될까?를 주제로 다뤘던 지난 KBS2 ‘풀하우스 녹화에서 소현은 남자친구와 여행을 가면 안 된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요즘 세대 답지 않은 보수적인 의견에 이유를 묻자 소현은 소속사 사장님께서 ‘남자는 손잡으면 뽀뽀하고 싶어 하고, 뽀뽀하면 안고 싶어 하고, 다 똑같다고 하셨다”며 소속사 사장님께서 아빠처럼 성교육을 잘 시켜주신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어서 소현은 소속사 사장님께서 남자를 많이 만나 봐야 하는지, 조신하게 살아야 하는 건지는 가르쳐주지 않았다”며 갓 스무 살이 된 소녀답게 연애에 대한 궁금증을 표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 주 여름특집 풀하우스에서는 ‘남자친구와 여행 간다는 딸, 모른 척하고 보내줘도 될까?를 주제로 연예계 대표 딸바보 이용식, 안지환과 미혼남 대표 조우종 아나운서의 정면 대결이 펼쳐진다. 또 ‘시댁과 함께 가는 여름휴가에 대한 며느리들의 속마음을 들어볼 수 있다. 19일 오후 방송.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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