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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킴, ‘20`s 초이스’ 무대 오른다… 데이브레이크와 콜라보
입력 2013-07-18 13:58 

[MBN스타 박정선 기자] 표절 시비로 홍역을 치르고 있는 가수 로이킴이 Mnet ‘20's 초이스 무대에 오른다.
로이킴은 18일 오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Mnet ‘20's 초이스 리허설에 참석했다.
현장 관계자는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로이킴과 데이브레이크가 한 차례의 리허설을 진행했고, 오후 1시30분 2차 리허설을 가진다”며 앞선 리허설은 큰 무리 없이 소화해냈다”고 전했다.
표절 시비로 홍역을 치르고 있는 가수 로이킴이 Mnet ‘20"s 초이스 무대에 오른다. 사진=MBN스타 DB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로이킴과 데이브레이크는 조용필의 ‘단발머리와 ‘바운스(Bounce)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앞서 로이킴은 지난 13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동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렸던 자신의 단독콘서트 ‘러브 러브 러브(Love Love Love) 서울 공연에서 버스커버스커 장범준에 대한 발언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에 로이킴은 SNS와 다음날 콘서트에서 사과의 말을 전했지만,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어쿠스틱레인의 ‘러브 이즈 캐논과의 표절 시비가 수면 위로 올라왔다.
이와 관련해 로이킴 측은 표절이 아니다”라며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하지만 여전히 로이킴의 공식 입장이 못미덥다는 여론이 우세하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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